안녕하세요~ 한정교입니다.

오늘은 아주 특별한 손님들이 한국정보교육원을 찾아 주셨는데요, 바로 도쿄에 본사를 두고 일본내 15개 사업 거점을 운영 중인 일본기업 CAL(キャル)주식회사에서 오신 분들입니다. 

CAL주식회사는2023년 12월 기준 사원수 2400명으로 이 중 10%가 외국인(한국인 150명)이고, 나이/성별/국적을 불문하는 적극적인 채용활동을 하고 있으며 기간에 관계없이 상시 채용하고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 주목해 주세요!

우선, CAL에 대해 소개해드리면 Challenge And Lead의 첫글자를 따서 CAL이라고 사명을 지었으며, 사명대로 항상 도전하고, 업계를 리드하고 인간과 기업이 보다 좋은 미래로라는 기업방침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

사업영역은 4개 영역으로 나눠 볼 수 있는데요,

■ IT인프라 사업 (오픈계열, Web계열, 범용계열, 제어·임베디드, NW·인프라),

■ 기계 및 자동차 부품 설계 반도체 설계 등의  전기 사업,

■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시스템 개발 및 보수를 하는 수탁 개발 사업,

■ 칼 IT 칼리지를 통한 일본 노동국 인가를 받은 직업훈련 기관을 운영하는 교육사업을 운영 중입니다.
 

엔지니어 직종 구성에 있어서는 분야별로는 오픈WEB> 인프라> 범용계> 제어임베디드> 전기 기계 순이고,

단계별로는 개발·구축> 설계> 운용보수> 테스트> 테크니컬 서포트> PL·PM컨설턴트> 도입 순입니다.

칼 주식회사는 현재 일본내에 15개의 사업거점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과 몽골에 채용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2023년 기준 (119억 7000만엔) 전년대비 매출이 131% 향상 되었으며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오늘 기업설명회는 한국채용센터에서 나오신 분들께서 진행해주셨는데요, 입사지원 후 채용이 내정되기까지는 2~3주 정도 소요되며 서류심사와 필기시험이 있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필기시험은 적성 검사, 일본어 시험, 기술 시험, 일본어 작문으로 나눠져있고 요구되는 일본어 수준은 JLPT N2 수준이라고 합니다. 입사 후 일본어 연수를 진행한다고 하니 자신의 일본어가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지원이 망설여지시는 분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입사 후에는 항공원 및 부임비용 지원은 물론이고 VISA신청, 공항 픽업, 1인 1실 기숙사 제공 등 외국이라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생활 인프라를 지원 하고 있다고 하네요. 

일본 기업과 한국 기업의 문화 차이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일본 기업이 좀 더 일의 진행에 있어서 프로세스화가 잘되있어서 한국에 비해 진행이 느린면도 있지만 안정적이라고 하셨습니다. 

한국과는 조금 다른 기업문화를 원하신다거나 해외 취업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CAL이라는 회사가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단의 칼 주식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고 저는 또 다른 좋은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